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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타민 C가 많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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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함량 비타민C 음식

 

비타민 C는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영양소 중 하나압니다. 특히 과일이나 채소에서 얻을 수 있는 수용성 비타민입니다. 이 비타민은 면역기능 개선 및 피부건강 증진 등 다양한 항산화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콜라겐 합성, 골근결합조직, 뼈, 치아 및 모세 혈관 생성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체내에서 비타민 C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저장하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우리는 정기적으로 비타민 C를 섭취해야 합니다. 비타민 C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약 90mg이며, 결핍시에는 잇몸 출혈, 멍 및 감염, 빈혈 및 괴혈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럼 이런 결핍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타민 C를 섭취해야 하는데 어떤 음식에서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카카두 플럼

 

카카두 플럼이라는 과일은 사실 생소합니다. 하지만 이는 오렌지 약 100배가 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는 호주의 토종 과일입니다. 카카두 플럼은 약 100gm당 최대 5,300mg의 비타민 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카두 플럼 한 과실(약 480gm)의 비타민 함럄은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530%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칼륨, 비타민E와 같은 항산화물질인 루테인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아세로라 체리

 

아세로라 체리의 약 49g당 822mg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아세로라 체리의 추출물이 항암 특성이 있으며, UV(자외선)으로 피부 파괴를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연구 결과 적은 편이라서 섭취시 유의할 필요는 있습니다. 

 

로즈힙

 

로즈힙은 들장미의 열래로 과실이 작고 맛은 달고 약간 톡 쏘는 끝맛이 인상적입니다. 이런 특이한 맛 때문에 향신료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런 로즈힙에는 6개 과실에 약 119mg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132%입니다 아시다시피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에서 필수물질이고 주름 예방에도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C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손상, 주름개선, 건선 및 피부 변색을 줄이고 전반적으로 피부톤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상처치유 및 염증성 피부염 치료에도 도움이 됩니다.

 

파슬리

 

신선한 파슬리 약 2큰술(8gm)정도에는 약 10mg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11%정도를 차지합니다. 잎이 많은 채소들은 대부분 파슬리처럼 철 성분이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비타민 C 섭취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