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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휴대전화를 잊어버리면 왜 불안해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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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를 잊어버렸을 때 불안해지는 이유

 

 

 
 
 
현대 사회에서 핸드폰은 어떤 가전제품보다 우리 생활에서 밀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 가지 현상에 대해서 많은 우려를 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많은 사람들이 휴대전화를 잊어버렸을 때 불안함을 느낀다고 보고합니다.
  • "노모포비아"라는 용어는 이러한 감정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 연구원들은 노모포비아가 대인 관계 민감성 및 강박 관념과 같은 특성과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 일상적인 기능을 방해하기 시작하면 전화 사용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 전문가들은 적절한 한도 내에서 사용량을 유지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멀리할 시간을 정할 것을 권장합니다.

우리는 집에 휴대폰을 두고 나왔다는 사실을 깨닫았을 때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있나요? 이렇게 우리는 휴대폰이 없을 때 느끼는 불안감이나 당혹스러움은 누구나 한번쯤은 느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2019년 Statista 설문조사에서 참가자 약 44%가 휴대전화를 잠시 놓아두었을 때 어느 정도 불안을 느낀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노모포비아(nomophobia)"라고 합니다.

 

 

노모포비아

 

Rush Medical College의 정신과 교수인 Niranjan S. Karnik , MD, PhD 에 따르면 노모포비아는 약 10년 전에 만들어진 비교적 새로운 용어입니다. Karnik은 사람들이 휴대 전화를 멀리할 때 느끼는 일련의 증상과 경험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고 말합니다. Nomophobia는 불안, 고통 또는 전반적인 불편 함과 같은 증상이 특징입니다.

이것은 가장 최근의 정신 장애 진단 및 통계 매뉴얼(DSM-5)의 일부가 아니므로 공식적인 진단이 아니라고 그는 말합니다.

그것은 단순히 인식된 현상에 대한 설명입니다.

 

노모포비아에 걸리기 쉬운 사람이 따로 있다

 

누가 노모포비아를 더 경험하며 걸리기 쉬운지 대해서 최근 18세에서 24세 사이의 포트투갈 성인 495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았습니다. 연구 참가자들은 2개의 설문지에 대해서 답햇습니다. 첫번째는 휴대전화에 대한 의존도를 다루었으며, 두번째 설문에서는 불안, 부적절함 또는 강박관념과 같이 그들이 경험하는 정신적인 장애의 모든 증상에 대해서 조사했습니다. 연구팀은 매일 더 많은 휴대폰 사용이 있는 사람들이 휴대전화에 대한 부재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강박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경우 더 큰 불안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럼 왜 노모포비아를 경험하게 되는가?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고립에 대한 두려움, 의사 소통 부족 등으로 인해서 불안을 느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불안은 사람들과 있을 때도 느끼기에 다소 모순적인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것이 핸드폰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휴대폰의 부재로 인한 두려움 느낀다고 조금씩이라 이런 문제점을 개선할 필요가 있습니다. 밤에는 알림을 무음으로 설정하거나 사람들과 만날 때는 잠시 휴대폰을 치워두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Palo Alto University 상담학과 교수인 J. Scott Hinkle 박사는특히 소셜미디어 , SNS와 같은 작업은 그만 두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휴대전화를 멀리하는 것에 대해 어느 정도 불안을 느낀다고 보고합니다. 이러한 불안한 감정이 삶에 방해가 된다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을 만들면 사용량을 정상 범위 내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을 제어할 수 없는 경우 치료사 또는 카운슬러의 조언을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